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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멸종위기식물 1편 #서울개발나물 보존지 조성

  • 작성일 2024.06.21
  • 조회수 263

6월 3주차 믿고보는 가드닝 타임지 멸종위기 식물편
알아보기 서울식물원에 새로운 멸종위기 식물을 소개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서울개발나물 사진
사진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야새생물 2급
‘서울개발나물’ 
서울개발나물은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세계적으로 1속 1종에 해당됩니다. 현재 국내에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습지에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17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생태원과 함께 서울식물원에 ‘서울개발나물’ 보존지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Engler, APG IV 분류체계에서 ‘산형과’로 분류되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흰색 꽃이 7~8월에 개화하여 8~9월에 종자가 맺힙니다.
사진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풀숲이나 들판의 습지가 주 서식지이며 줄기는 속이 비어있으며 가지 윗부분에 갈라진 특징이 있어요. 성체뿐만 아니라 유묘도 같이 이식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있어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부엽토를 복토하고 매일 관수와 제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주제정원 무인매표소 앞, 호수원으로 이어지는 첫번째 다리)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삼백초, 섬시호, 대청부채까지 서울개발나물 보존지에서 멸종위기종 수변식물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개발나물 보존지는 주제정원 무인매표소를 등지고 호수원과 열린숲 방향으로 가는 다리 앞에서 습지에 식재되어 있는 멸종위기종을 보실 수 있어요. (보존을 위해 습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라보는 센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섬시호, 대청부채, 삼백초
정원지원실에서 소개드리는 가드닝 타임지는 격주 월요일 다양한 정원 소식으로 만나요
다음주 가드닝타임지 초성흰트 ‘ㄱㄷㄴㅇㅇㅅ’